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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 10월 8-9일
  책먹는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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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목장에 가려했던 토요일... 날씨는 맑았는데 ㅋㅋㅋ 그래서 간만에 집에서 못했던 일들을 하고 이런 저런 생각도 하고 개천가 운동도 열심히 하고... 그랬던 주말

주변에 감기 몸살로 아픈 사람들이 많네. 친구도 만나기로 했는데 아파서 못 만나고 주일인데 못나온 유치부 선생님들도 많았고... 그랬다.

가을이라 그런지... 맘이 참~ 싱숭생숭해
특히 지금 이시간... 주일 밤 10-11시 사이... 한 주를 정리하고 낼부터 시작되는 한 주를 계획하는 이 시간은 내가 젤로 차분해 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시간인듯

인간이 본래 외로운 존재라는거 알고 있었지만^^
그래서 더욱 더 나의 하나님을 찾게 된다.
아! 하나님... 나의 하나님... 세상 어느 누구에게도 하지 못할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유일한 하나님...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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